제이스맨션(Jsmansion) : 천안 신불당 불당 카페

제이스맨션(Jsmansion)

천안 신불당 불당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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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당 주변에 가면 감성적인 카페나 음식점이 많이 생긴듯하다.

 

늦은 저녁을 먹고 커피나 한잔할까 하고 찾아간 신불당 불당 카페 "제이스맨션"

제이스맨션에 들어갈 때가 평일 밤 시간대라 그런가 카페 내부는 한산했다.

덕분에 뭐 조용하게 카페 구경은 아주 잘할 수 있었지만...ㅎ

내부는 생각보다 큼직했고 전체적으로 화이트&우드 느낌으로 깔끔했다.

대체적으로 창가 쪽에 자리가 있었고 중앙에 바 형식처럼 둥그런 원형 테이블이 있는데 특이했다.

그래도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고 널찍한 게 맘에 들었다.

 

내부는 대체적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이 많이 느껴졌는데 가구점 쇼룸이라고 할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다.

적절한 조명과 감성적인 그림액자들이 편안함을 주는듯했다.

커피 말고도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팔고 있었지만 막 밥을 먹고 온 뒤라 그냥 커피만 주문했다.

제이스맨션은 타마고 산도와 파블로바로 유명하던데 평소였음 배가 불러도 시그니처 메뉴는 꼭 먹어보는데 이날은 아주 안땡겼다...

뒤늦게서야 배불러도 먹어볼걸 하고 후회된다.

아인슈페너(5,500원), 말차크림라떼(6,000원)

 

컵받침으로 가죽 받침을 주다니 괜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좋고 확트여 있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은 좋을듯하다.

벽면에 뭔가 했는데 스피커였다.

여기저기 감성카페에서 원형 스피커가 자주 보이던데 요즘 카페는 뱅엔올룹슨 원형 스피커를 많이 쓰는듯하다.

 

여기서 사진 찍어도 이쁘게 나올듯하다.

깔끔하고 안락한 느낌의 카페라 다소 산만하거나 너무 화려한 카페에 질린다면 한번 찾아볼만한 거 같다.

 

위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 28길 24

평일 10:30 - 22:30

주말 11:30 -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