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즘(Seoulism) : 서울 잠실 송리단길 루프탑 카페

서울리즘(Seoulism) : 서울 잠실 송리단길 루프탑 카페

2020. 1. 2. 22:55일상속에서/카페고

반응형

서울리즘(Seoulism)

서울 잠실 송리단길 루프탑 카페


핫한 송리단길에서도 핫하디 핫한 "서울리즘"

"SEOUL"이라는 글자 조형물과 롯데타워와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다 보이는 루프탑은 "서울리즘" 카페의 매력포인트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서울에 관광을 오는 외국인들에게도 필수 코스로 유명하다.

"서울리즘"은 너무 유명해져서 인지 사진만 찍고 가는 관광객들의 혼잡함을 방지하고자 입구에서 주문을 한 후에야 입장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카페 내부는 대체적으로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곳곳을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쪽 면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서울시내를 보면서 커피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락방 같은 자리도 있었고 쇼파자리도 있고 다양한 자리가 되어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선택권이 넓어서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7,000원) 2잔과 브런치(22,000원)

커피만 주문하려다 살짝 출출해서 브런치도 주문했는데 그냥 커피만 주문할걸 싶은 양이었다.


맛은 뭐 쏘쏘 한편이고 음료나 디저트 등이 대체적으로 보통 카페보다는 가격대가 높은 편으로 뷰 값도 생각하면 뭐 괜찮다고 자기만족을 가져본다.

 

비싼 커피와 브런치를 주문했으니 사진을 제대로 뽕뽑으러 루프탑으로 향한다.

야외 테라스로 나가 위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갈 수 있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SEOUL"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생각보다 허름한 공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작은 공간으로 되어있다.

따로 커피를 마실수 있는 자리도 없고 그냥 사진만 찍을수 있게 되어있다.

 

밤에 오면 글자에 불도 들어오고 특별한날엔 특별한 장식을 해주는 듯하다.

 

좀 넓었으면 루프탑에도 자리를 마련해 커피를 마실수 있었을 좋을 거 같았다 사진만 찍고 가기엔 아쉬운 뷰였다.

 

SNS 감성이 뿜뿜한곳이다 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줄은 금방 줄어드니 미리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생각해두면 좋을 듯하다.

기다리는 사람의 시선을 뻘쭘해하면 원하는 사진을 못 얻으니 얼굴에 철판 모드로 찍길 권한다.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35

매일 11:00 - 23:00

금, 토 11:00 - 24: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