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에딕트(Burgeraddict) 천안 신불당 불당 수제버거 맛집 힙하고 젊음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수제버거집이 있다길래 찾아갔다. “버거에딕트” 이름부터 강렬한 수제버거집이다. 외관부터 통유리로 안을 볼 수 있게 해 놓은 게 심플하고 들어가 보고 싶은 욕구가 든다. "버거에딕트" 내부로 들어가니 오픈형 주방에서 열심히 수제버거를 조리 중인 사람들이 보였다. 밖에서 볼 땐 작은 매장으로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넓었고 테이블 수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저쪽 구석에는 따로 미니 세면대도 있는 게 햄버거를 손에 들고 쥐어뜯어먹고 손도 씻고 가라는 센스인 듯싶다. 스뎅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는 편한 안 분위기로 자리가 편하고 푹신푹신하진 않지만 햄버거랑 콜라는 이런 의자에 앉아 먹어야 더 맛난 거 같다.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