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도넛서울(Awesome donut seoul) : 서울 마포구 합정동 디저트

어썸도넛서울(Awesome donut seoul) : 서울 마포구 합정동 디저트

2020. 6. 16. 12:20일상속에서/카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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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도넛서울(Awesome donut seoul)

서울 마포구 합정동 디저트


합정동에 마실을 나갔다가 어디서 달콤한 냄새가 나길래 가봤더니 역시나 빵돌이의 감은 정확했다.

간판이 없어서 얼핏보다간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벽면에 누구보다 정확하게 도넛 가게라고 적혀 있다.

정확한 상호명은 “어썸도넛서울”이라고 한다.

“어썸도넛서울”의 벽면만 봐도 대충 어떤 종류의 도넛을 파는지 알 수 있다.

극강의 호불호가 갈리는 민트초코 도넛이 눈에 제일 들어왔는데 난 극불...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그리 크지 않은 가게 크기와 하얀 벽면의 심플함이 맞아준다.

테이블도 없어서 오직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디저트가게에서 짝꿍처럼 파는 커피도 없으니 도넛만 테이크 아웃해서 가져가면 된다.

도넛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6종류였는데 2~3,000원대로 가격은 살짝 비싼가 했는데 도넛이 생각보다 커서 그럴만하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도넛을 직접 만드는곳이 따로 있고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산만하지 않고 도넛 캐릭터가 벽면에 붙어 있는 심플함의 극치를 달린다.

“어썸도넛서울”의 시그니처 도넛인 어썸도넛의 설명도 적혀 있는데 아보카도와 생크림이라 어떤 맛일지 감이 안 온다.

시그니처 메뉴인 어썸도넛과 단짠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우마미도넛을 구매했다.

낱개로 주문하면 따로 햄버거 박스 같은 곳에 넣어주는데 귀여우면서 센스가 돋보였다.
따로 포크와 나이프도 챙겨주셨다.

제일 기대되면서 궁금했던 어썸도넛을 먹어보니 아보카도 맛이 생크림에 잘 녹아들어서 아주 맛있었다.

우마미 도넛은 베이컨이 도넛위에 뿌려져 있고 고추장 베이스라고 하는데 진짜 베이컨의 짠맛과 도넛의 단맛이 신기하게도 둘다 느껴지는 특이한 도넛이었다.

개인적으로 어썸도넛 또 먹으러 가고 싶다.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 2길 28
월 휴무
화, 수, 목, 금, 토, 일 12:00 - 20:30
*화 격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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